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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무산 '한나라당 책임'은 “허위사실 유포”

한나라당, 연설회는 적법절차.. 선관위에 '진상' 조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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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기사입력 2008-03-31


본보가 통합 민주당 윤호중 후보의 보도 자료를 받아 보도한 “후보자 합동 토론회 무산은 한나라당의 책임” 제하의 보도와 관련 한나라당 주광덕 후보 측이 본보에 대해 구리선관위에 공직선거법상의 허위사실 공표. 후보에 대한 비방. 흑색선전 등으로 조사를 의뢰 했다. 

한나라당 주광덕 후보 측은 “주 후보는 구리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적법한 진행절차에 따라 합동토론회와 합동연설회 중 합동연설회를 선택했으나 특정 후보가 주 후보가 마치 선거법을 위반한 것처럼 언론에 보도 자료를 배포 후보의 인격을 폄하 시켜 선거를 떠나 명예 회복 차원에서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하게 됐다”고 했다.

30일 한나라당 주광덕 후보 측과 구리선관위에 따르면 통합 민주당 윤호중 후보 측은 이날 11시경 각 언론사에 “후보자 총선 토론회가 한나라당 후보의 거부로 무산. 한나라당 후보는 유권자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보도 자료를 배포 했다고 했다.

주광덕 후보 측은 또, “통합민주당 윤 호중 후보는 배포한 보도 자료를 통해 공직선거법 제82조의 2항의 법령까지 들먹이며 마치 후보자들이 반드시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야 함에도 불구 주광덕 후보가 나오지 않아 토론회가 무산 된 것처럼 시민과 유권자를 현혹 했다”고 했다.   

주광덕 후보 측은 또, “선거법상 후보자에게는 토론회든 연설이든 유리한 것을 선택한 권리가 있으며 주광덕 후보가 연설회를 선택 한 것은 후보자의 정치적 소신과 지역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이 연설회가 바람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며 ”후보자의 정치적 소신을 유권자에게 자세히 알리고 싶었을 뿐 결코 시민들을 기만하거나 무시한 것은 아니다“고 했다. 

주 광덕 후보 측은 이어 “ 잘못된 보도 자료를 배포 상대방 후보의 인격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준 통합 민주당에 (주) 구리넷의 기자를 통해 정정보도 게재와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으나 통합 민주당 측이 받아들이지 않아 결국 선관위에 조사를 요구 했다”고 했다.

관련해 구리 선관위 관계자는 “주광덕 후보 측의 조사 요구에 따라 위법 여부 검토에 들어 갔다” 며 “필요하다면 (주)구리넷과 통합민주당에 대해 조사 하겠다”고 했다.

통합민주당 윤호중 후보 측은 “이번 토론회 무산 건은 법리적인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인 문제다” 며 “선관위가 조사 하겠다면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했다.
 


통합 민주당 윤호중 후보측이 각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구리시 총선 후보자 초청 토론회' 한나라당 후보의 거부로 무산 

         
“매니페스토 정책 선거에 역행하는 한나라당 후보는 유권자의 준엄한 심판 있을 것“

구리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4월 9일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 공직선거법 제 82조의 2(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의 규정에 의해 추진하고자 했던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한나라당 주광덕 후보와 자유선진당 조재호 후보의 거부로 최종 무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후보들의 무관심과 무성의로 유권자의 알권리 충족과 후보자간 정책 경쟁의 장으로 활용하려던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이처럼 무산됨에 따라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하고자 했던 통합민주당 윤호중 후보는 “각 당이 매니페스토 실천 공약을 내걸어놓고, 법으로 정한 후보자 토론회 조차 아무런 사유 없이 거부한 한나라당 후보는 후보로써의 최소한의 의무도 저버렸다”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에 역행하는 후보들에 대한 구리시 유권자의 냉정한 판단과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일침했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82조의 2에 의하면, 구ㆍ시ㆍ군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일정 기준을 갖춘 후보자를 대상으로 1회 이상의 토론회를 개최해야 하며 이 경우 초청받은 후보자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반드시 토론회에 참석토록 규정돼있다.
 
그러나, 초청대상인 통합민주당 윤호중 후보, 한나라당 주광덕 후보, 자유선진당 조재호 후보중 주 후보와 조 후보가 토론회 불참을 통보해옴에 따라 각자 10분씩 발표하는 연설회로 대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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